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다행이 태풍 하기비스가 한반도를 비껴가는 바람에 피해가 없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요즈음 가을이라 날씨도 좋고 일교차가 커서인지 결혼식이나 부음 등

경조사가 많아 주말에 더더욱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이슨이 전기차 사업을 결국 백지화했네요. 나름 다이슨이 기술선도기업이라 내심 전기차 시장에서

메인 플레이어가 되었음 했는데 아쉽게도 사업 포기 선언을 했군요.

 

제가 다이슨을 처음 접했을 때가 10년전인데 기구설계 회사를 다니는 친구에게서 처음으로

다이슨의 사이클론 청소기를 보았습니다. 그 때도 설계나 디자인이 굉장히 혁신적이다 생각했는데

지금 글로벌기업으로 일취월장하여 소형가전 시장을 장악하니 눌라 울 따름입니다.

그 때만해도 신생기업이라 제 친구도 벤치마킹 한다고 샘플을 구입을 했었는데요. 기술 선도기업의

약진이 참으로 눈부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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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강남 서초에도, 광화문에도, 불꽃 축제에도 많은 발길들을

향하셨을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친구들과 술 한 잔을 하는 것이 고역일 때도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은 개인과 세대의 가치관의 대립과 갈등이 끝이 보이지 않고 악화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친한 친구들과의 가벼운 술자리에서도 편치 않을 정도로 서로의 가치관으로 인한 논쟁이 존재합니다.

이런 죽마고우들의 가벼운(?) 언쟁을 불러일으킨 현실의 정치와 세태가 몹시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유와 평등, 효율과 공정, 분배와 기회균등이라는 가치의 대립과 갈등, 그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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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너무 좋아 나들이도 가신 분들도 많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만 계속 지속되었으면 했는데요.

 

주말에 사무실로 친구가 와서 점심을 먹으러 사무실 근처 식당으로 가야 해서 사무실에서 신는 슬리퍼를 신고

나왔는데 양말에 슬리퍼냐고 아재패션이냐고 핀잔을 주더군요.

 

평소에도 편한 복장을 즐겨 입어 패션에는 무지한 사람으로 취급 받기도 하지만 요즈음 세계의 패션은 일명

못난이룩 또는 어글리룩이라는 고프코러룩이 태동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고프코어룩은 기존에 촌스럽고 어색한 스타일로 절대 입으면 안 되는 것으로 치부하는 패션계에 경종을

울리듯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가격도 더 비싼데 말입니다.

 

오늘날 촌스럽다고 폄하되던 스타일이 최신 유행트렌드가 되니 이제는 아재패션도 각광을 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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