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입동이 지나서인지 한기가 많이 느껴지는 군요. 또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여지없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집에서도 올 겨울 대비하여 벌써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한 박스나 준비했더군요.

 

오늘은 빼빼로데이이군요. 매년 11 11일이 다가오면 유통업계 모두가 빼빼로데이 관련 이벤트를 앞다퉈 진행하는 바람에 대기업

상술에 휘둘리면서도 각박하고 삭막한 세상에 이러한 작은 이벤트로 주위사람과 한 번 웃음지을 수 있어서 아침 출근길마다

사갔었는데요.

 

편의점 사업 하는 친구도 인정하는 ‘3대 대목이라고 불리는 빼빼로데이가 올해는 조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과자풍

판촉에서 유래한 빼빼로데이를 앞세웠다가 불매운동 대상으로 거론될까 하는 우려하는 것입니다.

 

오늘 11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라 합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오늘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 합니다. 또한 11 11일을 빼빼로 데이 등과 같이 상업적인

의미보다는 우리 농업과 우리 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쌀 가공 제품과 함께 전시한다 합니다.

 

오후 점심시간 이후에 동네 떡집이나 프랜차이즈 분식집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떡소떡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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