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눈이 온다는 기상예보를 들으면 약간 긴장이 되는 듯 합니다.

장거리 외근이 잦고 눈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연유로 겨울철에는 기상예보를 귀 기울여

듣는 편입니다.

 

기온이 떨어서인지 1주일 간격으로 119 구급대 차량의 사고 소식이 계속 들립니다. 도로 교통법상

구급차는 긴급상황시 신호와 속도를 위반해도 처벌받지 않지만 차량 사고시에는 처벌에 대한 면책 조건이

없기에 사고가 나면 소방관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합니다. 선진국들은 거의 면책인데요

사고 날 경우 모든 책임을 운전자가 져야 한다면 골든타임을 다투는 환자의 생명을 위해 누가 서두를까요?

 

제 사견입니다만 외국의 경우 멀리서도 들을 수 있도록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굉장히 크고 경광등도

요란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너무 조용(?)해서 운전 중에 잘 들리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차내 스피커를

크게 틀고 운전하는 분들에게는 주의를 주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한시바삐 플라잉카가 출시되어 구급차부터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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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차가운 한기가 미세먼지를 몰아내는 바람에 모처럼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심 겨우내 이런 날씨만 지속된다면 하는 바램이 많은데요. 눈길에서의 차량 운행을 극히 두려워하는 처지라

이러한 날씨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만 겨우내 눈이 많이 오기를 학수고대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가 반년이 지났는데 일본의 대한 710월 수출실적 손실이 - 14% 로서

7%인 한국의 두 배가 되었다 합니다. 이로 인한 각 당사자들의 고충은 짐작할 것 같습니다. 일본 LCC의 한국지사를

맡고 있는 지인분도 금번에 회사의 철수 결정으로 본의 아니게 그만두었다 하니 그 가족분들이 겪을 고충의 무게를

생각해보면 한일 무역 갈등으로 인해 많으신 분들이 나비효과(?)로 인해 고통이 많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국제화시대에 다양한 분쟁과 이념, 사회갈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지는 보통사람들에 대한

입장과 처지를 생각하면 씁쓸하게 만드는 현실이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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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입동이 지나서인지 한기가 많이 느껴지는 군요. 또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여지없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집에서도 올 겨울 대비하여 벌써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한 박스나 준비했더군요.

 

오늘은 빼빼로데이이군요. 매년 11 11일이 다가오면 유통업계 모두가 빼빼로데이 관련 이벤트를 앞다퉈 진행하는 바람에 대기업

상술에 휘둘리면서도 각박하고 삭막한 세상에 이러한 작은 이벤트로 주위사람과 한 번 웃음지을 수 있어서 아침 출근길마다

사갔었는데요.

 

편의점 사업 하는 친구도 인정하는 ‘3대 대목이라고 불리는 빼빼로데이가 올해는 조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과자풍

판촉에서 유래한 빼빼로데이를 앞세웠다가 불매운동 대상으로 거론될까 하는 우려하는 것입니다.

 

오늘 11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라 합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오늘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 합니다. 또한 11 11일을 빼빼로 데이 등과 같이 상업적인

의미보다는 우리 농업과 우리 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쌀 가공 제품과 함께 전시한다 합니다.

 

오후 점심시간 이후에 동네 떡집이나 프랜차이즈 분식집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떡소떡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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