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추위가 가시고 맑은 햇살이 비추었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나들이는 많이 못 가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계속 성장세를 구가하던 커피의 소비가 줄어들어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 까지

커피 수입량이 121,900톤을 기록했는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1백톤이 줄어들었다 합니다.

계절이 겨울인 만큼 커피 수입량이 줄었다는 것은 경기불황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7년 말 기준, 국내 커피 시장규모는 118000억 원으로 국민 전체가 연간 265억 잔,

1인당 512(하루 1.4)을 마시는 꼴이니 커피 수입국 순위는 세계 7위입니다.

 

분식은 먹어도 식후 더 비싼 커피는 안 마실 수 없다는 커피 소비문화에 편승해 승승장구한

커피업계도 불황의 한파는 피해갈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저녁시간에도 식당 좌석이 텅텅 비어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이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골을

어서 빨리 빠져나갔으면 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

 

'주초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2월 24일  (0) 2019.01.13
2018년 12월 17일  (0) 2019.01.13
2018년 12월 10일  (0) 2018.12.09
2018년 12월 3일  (0) 2018.12.09
2018년 11월 26일  (0) 2018.11.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