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모처럼 만개한 봄 꽃들이 비바람과 강풍으로 찬란한 화양연화가

일주일도 채 가지 못했네요.

 

평소 영화를 볼 시간이 없어 출장 길에 비행기에서 줄곧 보는데요. 어차피 불편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바에 영화라도 실컷 보자는 속셈에 한 3편정도는 연속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금번에 본 영화 중에 여운이 남는 영화는 “웨어 핸즈 터치”라는 영국영화였습니다.

실화를 각색한 영화인데 2차대전 당시 독일에 거주하는 독일인-아프리카 혼혈아에 대한 영화입니다.

2차 대전 종료 전에 나치치하에서 일어났던 이야기이며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시대의 비극을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뿐만 아니라 순수 아리안 혈통이 아닌 민족들의 핍박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다시금

전쟁의 아픔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차 대전의 비극을 상세히 묘사한 영화로는 “바르샤바 1944”라는 폴란드 영화가 있는데 시간이 나시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에도 동족상잔의 비극이 우리의 후손들이 겪지 않게 조속히 종전선언과

평화의 봄이 계속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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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은 모처럼 화창하고 날씨도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히 주차가 되어있는 것을 보면 모두들 식목일에 발생한 단일화재로는 최대 규모였던

강원도 고성 산불로 갈 곳 없는 이재민들을 생각하고 차분히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5년전 세월호와 금번 고성산불을 보면 국가의 콘트롤타워의 부재가 이리도 큰 차이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인터넷에도 빼곡히 쓰여진 이낙연 총리의 수첩이 회자되고 있는데 멀쩡히 운행되는

수학여행 버스를 도로에서 전소시킬 만큼 위력적인 금번 강원도 산불의 대응은 정말 민관군의

죄고의 합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구나 주간이 아닌 야간에 발생했는데도 인명피해가 적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제정하여 식목행사를 공공행사 차원에서 많이 했으면

합니다. 송진으로 불에 잘타는 침엽수들도, 악취유발자인 은행나무도 솎아내고 말이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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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태극마크가 선명한 스텔스기 F-35A 2 대가 미국에서 13800여㎞를 날아 29일 공군 청주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창설 70년을 맞은 대한민국 공군이 올해 5세대 전투기인 F-35A 2대를 보유하면서 꿈에 그리던 스텔스 전투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미 스텔스 전투기를 갖고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강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F-35A 2대가 도착하면서 공군은 4~5월께 전력화하는 등 올해 안에 10여대를 배치하고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40대를 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F-35A 가 세계 최강의 전투기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없으나 미공군은 F-35 라이트닝2의 성능에 약간 실망하고

있으며 해병대용으로 개발된 STOVL F-35B도 미 해병대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연유로 해외수출 금지품목인 F-22 랩터보다 후에 개발된 기종이지만 F-35A는 해외 판매가 가능하여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으니 F-22보다 성능이 열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고성능이면 절대 팔지 않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하지만 차후에는 라이선스 생산도 가능하고 기술이전이 된다면 우리만의 스텔스 전투기를 갖는 것이 먼 훗날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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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여행중 이탈리아나 스위스를 오시는 분들중에 폭스타운 아웃렛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이태리 출장이 잦은 편이라 가끔 폭스타운을 찾아가곤 합니다만 이탈리아-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연유로 교통이 불편하여 쉬이 찾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밀라노 출발을 기준으로 폭스타운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법

 

- 승용차를 이용하여 오는 방법이 가장 편한 (?) 방법이겠지만 스위스를 차량으로 자주 다니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일단 스위스 고속도로를 이용하려하면 1년 정기 고속도로 통행권인 스위스 비넷 (Schweiz VIGNETTE)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가격도 35유로로 만만치 않거니와 렌트카의 경우 드라이버쪽 윈드쉴드 글래스에 부착하면 반납시 스티커 떼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매년 바탕색을 달리하여 제작하기에 스위스 국경 검문소에서 쉽게 적발이 가능합니다. 물론 검문소 근처에서 구입 가능합니다만 경제력이 있으신 분들을 제외하면 비추입니다.

 

2.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 밀라노 카도나(Cardona) 역 근처의 메트로 M1 까이롤리역 (Cairoli) 에서 내리면 셔틀버스 운행사인 ZANI VIAGGI 매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zaniviaggi.com/tour/milan/854-foxtown-mendrisio-shopping-tour-from-milan.html
여기에서 폭스타운이나 세레발레 아웃렛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오전 10시에 출발하면 오후 4시에 밀라노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야하며 오후 1시에 출발하면 오후 7시 15분에 돌아오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선약이 있거나 아웃렛의 상품이 마음에 안들어 일찍 가고자 하는 분들은 꼼짝없이 아웃렛에 머물러야 하기에 돌아가는 버스시간에 맞출 수가 없어 운용의 폭이 좁아 이 또한 비추입니다. 비용은 인당 20유로입니다.

 

3.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

 

- 밀라노 카도나(Cardona) 역에서 꼬모역을 거쳐 폭스타운 가는 방법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일단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국경지역인 키아소 (Chiasso)로 가는 방법은 여러방법 (세레그뇨에서 출발등)이 있습니다만 꼬모에 잠깐 들러 아름다운 호수의 경치를 만끽하고 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밀라노 카도나(Cardona) 역에서 꼬모행 기차를 타면 종점인 꼬모 노드라고 (Como Nord Lago)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멋진 꼬모호수의 웅장한 광경을 보시고 근처를 도보로 둘러 보신 후 꼬모 산지오반니 (Como Sangiovanni) 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꼬모호수에서 꼬모 산지오바니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는 꼬모 듀오모성당쪽에서 꼬모호수 방향으로 나오게 되면 좌측에 메트로폴 호텔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호텔 사잇길을 유유자적 산책삼아 계속 직진 (1 km)하게 되면 꼬모 산지오반니역이 나옵니다. 손모양의 조형물이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여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꼬모 산지오반니 역앞 조형물
꼬모 산지오반니역 Como Sangiovanni

꼬모 산지오반니 (Como Sangiovanni) 역 도착하면 역매표소에서 스위스 멘드리지오 산마르티노역 (Mendrisio San Martino) 행 스위스 기차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2.5 스위스프랑-편도요금. 그렇지만 왕복표를 구입하는 것이 편함)

 

 

꼬모 산지오반니역 - 키아소역 - 발레르나역 - 멘드리지오역 - 멘드리지오 산 마르티노역 에서 내리시면 언덕위에 역이 위치하고 있어 멀리 폭스타운 간판이 보입니다.

 

하차 정류장이 3층에 있어 1층으로 내려오시면

 

출구쪽으로 나오시면 바로 전면에
쿱 (COOP) 건물이 보입니다
반가운 폭스타운 건물과 간판이 보입니다

폭스타운까지는 대략 300 미터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https://www.foxtown.com/

즐거운 쇼핑 되세요 !!!

편도 비용은 저의 경우 사로노역 (Saronno)에서 꼬모 노드라고까지 2.9유로, 꼬모 산지오반니역에서 산마르티노까지 2.5 스위스프랑으로 총 6,500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쇼핑이 끝나시고 택스리펀 (Tax refund)를 받으시려면 스위스 세관의 확인 도장을 받으셔야 하는데 물론 환급받을 정도의 금액의 물품을 구입안하신 분은 돌아오는 꼬모 산지오반니행 기차를 타고 그냥 꼬모 산지오반니역으로 곧장 가시면 되지만 환급 대상이신 분들은 전 정류장인 키아소 (Chiasso)역에서 내리셔서 스위스세관에서 택스리펀 용지에 스탬프를 받으셔야 합니다.

 

키아소역 출구쪽에 위치한 스위스 세관 사무소

큰 유리로된 창구 옆 초인종을 누르면 세관원이 작은 제출창구의 문을 열면 서류를 건네주면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다시 정류장으로 와서 다음 정거장인 꼬모 산지오반니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상 폭스타운 아웃렛 기차로 가는 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발은 잘 보내셨는지요?

 

쥴리 앤드류스 주연의 사운드 오브 뮤직에 버금가는 명작으로 1964년에 개본된 메리

포핀스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약 3400억의 수익을 올렸으며, 영화평론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78%의 지지율을

달성했으며, 아카데미상에는 4개 후보 (음악상, 주제가상,미술상, 의상상)에 올랐었습니다.

 

롭마샬 감독의 작품으로 유명 배우의 카메오 출연 및 미국에서는 맘마마아’ ‘레미제라블을 관객동원에서도

제쳐 더 유명세를 탔던 영화이기에 전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중장년의 향수와 감성을 불어 일으켜 국내에서도

큰 히트를 칠 줄 알았습니다만 한국에서는 누적 관객 23만명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가족영화인지라 더욱 많은 관객을 동원할 줄 알았는데 이 영화가 국내에서 흥행 참패를 했다 하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군요. 삭막해지고 동심을 잃어가는  우리의 일상을 반영한 걸까요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오니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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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많은 회사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에 대응하기 위해 요즈음 워크 스마트” 라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불필요한 회의 시간 등 비효율을 줄이고 일에 집중해 직원들의 능률을 올리는 것은 물론직원 스스로 학습하듯 일하는 문화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연공서열의 군대식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조직 구성원의

직무에 대한 마음가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분이 조직 내 업무 전개가 제대로 안 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예를 들었는데 짐짓 동감 가는 부분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1. 일 못 하는 사람 짱 많아요

2. 일 잘하는 사람이 더 적어요.

3. 일을 못 하는데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4. 일을 잘 하는데 안 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5. 전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요

6. 전체 일이 돌아가는 건 아는데 하기가 싫어요

7. 쫄보예요안 해본 일은 안 해요

8. 눈치도 있고 다 좋은데 손이 느려요

9. 사내 정치가 오져요쟤랑 일하기 싫어요

10. 업무 분장 자체가 없어요그냥 일잘러만 죽어나요

11. 분장은 잘했는데 결과물이 개판이에요

12. 담당자가 퇴사했어요인수인계를 안 했어요

13. 자꾸 자기가 칭찬받고 싶어해요


상기 사항들을 반면교사 삼아 일을 하면 일잘러가 되겠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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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출장 출발 도착이 잦다 보니 뉴스레터 작성이 힘들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잠깐 주춤한 사이 오랜만에 청명(?)한 하늘을 볼 때도 있군요이제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시나 노래에서나 등장하는 용어가 될 것 같습니다.

노후 경유 화물차나 SUV에서 내뿜는 시커먼 매연도 원인중의 하나라 할 수 있지만 딱 봐도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존재를 부인하는 중국을 보노라면 옆 동네 돈 많은 양아치 행태인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관련 공기오염도를 보여주는 하기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실시간 공기오염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irvisual.com/earth


미국의 항공 소송 전문업체인 에어헬프라는 회사에서 세계 최고/최악의 항공사를 발표했는데요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1 : 카타르항공

2 : 루프트한자

3 : 에띠하드 항공 (UAE)

4 : 싱가포르 항공

5 : 남아공항공

6 : 오스트리아 항공

7 : 에게안 항공 (그리스)

8 : 콴타스항공 (호주)

9 : 에어몰타

10 : 버진애틀랜틱 ()


카타르 항공이나 에띠하드는 제가 경유로 해서 자주 타는 항공사라 중동을 경유해서 유럽으로 가기에

잠깐이나마 경유지에서 스트레칭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타기에 애용하는 항공사입니다.

중동부국 항공사답게 최신 항공기로 구비하고 좌석도 넓고 모니터 크고 최신영화도 많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자정 넘어 출발하기에 3, 4열 좌석에 한 사람씩 타는 경우도 많아 비즈니스 못지 않습니다.

고객용 파우치 (수면안대이어플러그양말, 미니립밤,치솔등도 좋습니다 ㅋ물론 경유편이라 30%~40%정도 저렴하지요

기내식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단점은 경유라 보안검사를 두 번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중동은 테러 공포가

없어 대충합니다그런데 오만한 루프트한자가 2위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세계 최악의 항공사는


1 : 와우에어 (아이슬란드)

2 : 로열요르단 항공

3 : 파키스탄항공

4 : 이지젯 ()

5 : 에어모리셔스

6 : 라이언에어 (아일랜드)

7 : 대한항공


저도 이지젯을 많이 타보았지만 저가 항공사답게 승객을 하나의 짐짝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한항공은 짐작이 가시는 바와 같이 오너경영의 횡포뿐만 아니라 노후 항공기가 많고 정시운항과

승객불만처리에 낙제점을 받아 7위에 선정되었습니다그래서인지 요즘 유럽노선 직항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저희 본사 직원들도 대한항공 많이 저렴해졌다고 애용하는 편입니다.


우중충한 잿빛 하늘을 보면 숨이 막히지만 그래도 힘찬 일주일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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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로 인해 불쾌하지 않은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가 도심에서 음식점을 열어 개업축하 겸 매상도 올려줄 겸 친구들과 주말에 방문을 했습니다자기 건물이 아니니

월 임대료를 내고 장사를 하는데 월 임대로 수준이 사회 초년생 연봉과 맞먹는 지라 깜짝 놀랐습니다건물도 고층빌딩도

아닌 허름한 3층 건물이었는데요친구도 임대료재료비,인건비 빼면 남는게 없다고 푸념하면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현재 우리나라의 부동산을 상위 1%가 전체 부동산의 46%를 독점하고 있다는데 친구가 장사하는 식당의 건물주는

정말 조물주 밑에 건물주라고 건물 한 채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요새는 세입자도 가족입니다라고 건물주에 임대로 인하를 읍소하는 플래카드를 많이 보게 되는 데요올 한 해가 지난 해보다

경기상황이 더 안 좋다 하는데 서로 상생의 길이 생겼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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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매일 미세먼지농도를 확인해야 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겼군요.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라는 웃고픈 현실입니다.




요새 선배님들과 대화를 하노라면 노후에 미세먼지를 피해 어디에서 살아야 할 지 걱정이 태산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한 선배님은 한 달 보름 동안 베트남에 사전답사(?)를 다녀 오실 정도입니다.




의사 친구들은 초미세먼지가 폐의 하단 폐포에 붙어 없어지지 않기에 담배보다 더 해롭다 합니다. 최근에도 초미세


먼지가 코에서 바로 뇌로 들어가거나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뇌세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는 초미세 먼지가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 세 가지 질환을 다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며


초미세 먼지가 뇌를 공격하는 것은 확실하다 합니다.




미래 동력인 우리의 아이들을 이러한 유해한 환경에 방치하고도 뾰족한 수도 못 내는 기성세대가 참 못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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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초미세먼지 경보로 주말 내내 인도나 상가에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고자 하면 호흡으로 인해 안경에 김이 뿌옇게 서려 매우 불편한데요.

이 짓을 평생 해야 한다 하니 갑자기 울화가 치밀더군요. 물론 저도 미세먼지 조성에 일조를 했으려니까요…

 

2019 1월도 벌써 중반을 달리는 군요. 작심삼일이라고 새해부터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책을 가까이 하고자

도서관에 가서 호기롭게 몇 권을 대여해서 독서를 시작했는데 역시나 3일을 못가는 군요 ㅜㅜ

스마트폰은 조명이 필요없어 언제 어디서든지 활용이 가능한데 독서는 조명과 장소(?)가 필요해서 2권을 읽고

새해 마음가짐은 눈 녹듯 사라진 것 같습니다. 

 

새해 1 1일 결심은 다시 2월 설날에 다시 새로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김시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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